[뉴스핌=이연춘 기자] 불황에 지친 소비자들을 ‘힐링’하기 위한 키워드로 ‘스포츠’와 ‘어린이’가 만났다.
최근 식품유통업계는 스포츠 유망주의 꿈을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임무를 수행하는 방법으로 ‘키즈 스포츠 마케팅’에 주목하고 있다.
지속되는 불황에도 내 아이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투자하는 부모 고객들의 마음을 잡을 뿐만 아니라 단순히 스포츠 활동을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이 병행되었을 때 아이들이 균형 잡힌 성장을 할 수 있음을 이야기하며 ‘건강’에 대한 바른 이해까지 제공하여 기업 활동의 긍정적 가치를 알릴 수 있다.

풀무원다논(대표 모진)의 비타민 요거트 ‘아이러브요거트’는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과 운동을 동시에 제안하여 자녀의 건강을 챙기는 주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이러브요거트’는 4일부터 7일까지 영국 런던의 웸블리 경기장에서 진행된 FIFA 공인 세계 유소년 축구 월드컵 대회인 “2013 다논 네이션스 컵(Danone Nations Cup)”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순천중앙초등학교 축구팀을 후원했다.
‘아이러브요거트’는 바른먹거리 풀무원과 세계 1등 유제품 전문기업 다논이 만나 출범한 합작투자회사인 ‘풀무원다논’의 이름으로 선보인 첫 제품으로 칼슘 흡수를 도와 유소년의 뼈 건강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3가 1일 기준치 100% 함유, 비타민 A.B.E가 1일 기준치의 20% 함유돼 추가적인 영양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건강 간식이다.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도 2005년부터 매년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해 야구 꿈나무들을 육성하고 있다. 경기는 A와 B 두 개 조로 나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팀에는 `리틀야구 꿈나무 장학금` 및 우승기념 모자, 티셔츠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도미노피자기 리틀 야구대회는 미래 야구 주역들의 꿈을 키우는 발판이자 어린이들이 야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맥도날드는 축구 저변 확대 및 꿈나무 육성을 위해 지난 2006 년부터 FC서울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축구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와 함께 ‘다문화 가정 어린이 대상 축구교실’, 지역 내 축구지도자에게 코칭 노하우와 코칭 프로그램을 가르치는 ‘코칭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리아의 유소년 야구 교실은 아이가 안전한 먹거리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는 것과 유소년 야구발전의 두 가지 취지를 발전시켜 기획 진행되고 있다. 각 초등학교 야구팀에 전문 코치들이 찾아가 방과 후 레슨을 진행하는 방식의 ‘방과 후 야구교실’은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지역에서 희망하는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4월~10월 (7,8월 제외) 동안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야구팀에 속해 있지 않아도 야구를 배울 수 있는 ‘야구 캠프’를 매해 여름방학 기간 2차로 진행 하고 있다.
풀무원다논 마케팅 윤미영 상무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 마케팅은 식품업계의 주 키워드가 될 것이다. 특히, 한국 유소년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풀무원다논이 제공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한국의 어린이들이 보다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는 기업의 임무를 다하며 다방면의 후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