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회삿돈을 횡령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대우건설 현직 임원이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는 9일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장 이모(53)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지난 7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하청업체에 공사비를 부풀려 지급한 뒤 차액을 되돌려받는 수법 등으로 억대의 회삿돈을 횡령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대우건설 본사의 건축사업본부 사무실과 횡령에 연루된 정황이 포착된 부서 2∼3곳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