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스피 지수가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제한적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6일 코스피는 오전 9시 1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87포인트, 0.15% 오른 1954.52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과 미국 고용지표에 대기하며 제한적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임동락 한양증권 연구원은 "주말 미국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양적완화(QE) 축소 시점이 명확해질 수 있기 때문에 지표 결과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 확대와 단기급등 부담에 따른 상승탄력 둔화 가능성 염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은 118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11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6억원, 67억원 순매도 중이다.
이경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200일선을 회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세가 큰 역할을 했다"며 "당분간 외국인 매수세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 국내 경기모멘텀이 내수와 수출의 동반 개선세에 힘입어 잠재성장률을 회복하는 탄력적인 회복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글로벌 경제성장률과의 갭도 빠르게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차익, 비차익거래에서 각각 9300만원, 77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유통업, 운수창고, 전기전자 등이 오르고 있고 은행, 통신업, 금융업 등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현대차, 기아차,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등이 오르고 있고 신한지주, KB금융, NAVER, 삼성생명 등은 떨어지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1.22포인트, 0.23% 오른 529.28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