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1940선 부근에서 공방 중이다.
5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17포인트, 0.37% 오른 1940.2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18억원, 226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803억원 어치를 내던지는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72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27억원 순매도로 총 199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전기전자가 0.88% 오르며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보험, 운송장비, 제조업 등도 강세를 보이며 그 뒤를 잇고 있다. 반면 통신업, 운수창고는 약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시총상위주에도 상승업종이 우세하다.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 화재에 강한 매수세가 유입, 1.64% 오르며 가장 크게 오르고 있다. 자동차 3인방인 현대모비스가 1.44%로 크게 오른 가운데 현대차, 기아차도 강보합 중이다. 중국공장 화재소식이 전해진 SK하이닉스는 3.66% 내리며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이아람 NH농협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에 악재가 생기면서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며 "미국 자동차 판매 실적이 좋게 나오면서 IT, 자동차주가 증시를 끌어가는 날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장 초반 삼성전자가 강하게 반등했지만 현재 전체적인 분위기를 본다면 더 세게 치고 가지는 못하고 있다"며 "내일 나오는 고용지표에 따라 FOMC 방향이 정해지는만큼 관망심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나흘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순항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11포인트, 0.59% 오른 529.27을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