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SK하이닉스가 중국 공장 화재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오전 9시 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300원, 4.53% 하락한 2만7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닷새만에 약세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날대비 3만1000원, 2.24% 오른 13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SK하이닉스의 중국 우시 D램 반도체 공장에서 장비 설치 공사 중에 화재 발생해 1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SK하이닉스의 주가 조정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피해 규모가 크면 경쟁업체 삼성전자가 이익을 볼 것으로 내다봤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우시 공장의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될 때 까지 주가 조정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피해규모가 예상보다 클 경우 전세계 DRAM의 공급 부족이 유발되며 삼성전자에게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 우시 공장은 PC DRAM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라인으로 월 13만장의 Capa를 보유하고 있고 이는 글로벌 DRAM 공급량의 12%"라며 "단기적으로 실적악화는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