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KTB투자증권은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가입자 둔화 속도가 바닥권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5일 "가입자 둔화에 따른 주가 조정 중"이라며 "홈쇼핑 수수료가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추정되므로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하향하지만 시장 점유율 확대 속도는 경쟁사 대비 빠르므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올해 신규가입자 86만명, 해지가입자 33만명으로 순증가입자 53만명을 달성한데 비해 지난 8월까지 누적 신규가입자는 59만, 해지가입자는 30만명으로 순증가입자 29만명 수준이다.
결론적으로 올해 가이던스인 순증 55만명을 달성하기는 다소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최근의 월 3만명 수준 순증 고려 시 약 45만명 정도로 낮아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 애널리스트는 "홈쇼핑의 경우 9월 안에 계약 체결 완료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금액은 시장 예상치보다는 다소 낮은 800억원대 중반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DCS는 ICT특별법에 의거 2014년 2월에 DCS 임시면허 허가 신청을 예정하고 있다. DCS가 도입될 경우 설치가 용이해지는 관계로 가입자 증가에 우호적이고 해지율도 감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가입자 증가 속도를 약 10~20% 증가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
그는 "SOD는 하반기에 순수 위성상품 가입자 대상으로 클라우드 PVR 서비스 런칭을 예정하고 있다"며 "최근 증가하는 VOD 수요 고려 시 양호한 반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만약 플랫폼 사업자들이 미국 DirecTV나 Dish처럼 PVR 서비스를 본격화할 경우 급성장 중인 VOD 시장의 지각변동도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UHDTV는 오는 2015년경 상용화 시작할 예정이지만 아직 UHDTV 가격이 높고 무엇보다 셋톱박스 칩셋가격이 높아 상용화까지는 시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최 애널리스트는 "SD급 채널 140개가 점진적으로 감소되고 있어 이를 HD와 UHDTV로 변환할 예정"이라며 "HD 서비스도 최초로 시장을 주도했듯이 UHDTV 시장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