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76회분에서는 오로라(전소민)가 자신에게 프러포즈하는 황마마(오창석)에게 솔직한 마음을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마마는 두 사람의 관계를 반대했던 누나들을 설득했다며 오라라에게 청혼했다.
그러나 오로라는 "사람 죽여 놓고 사과하면 다시 살아나요? '내가 지나쳤지. 잘못했어'라고 말하면 상처가 씻은 듯이 사라져요?"라며 "그냥 첫사랑으로 기억할게요"라고 거절했다.
황마마는 오로라에게 생각을 바꿔달라고 설득했지만 로라는 "저 설 매니저에게 끌려요"라며 서하준에게 마음이 있음을 내비쳤다.
이어 "설 매니저 아버님은 이름만 대면 아는 금융그룹 회장님이고 나 좋다고 하세요. 작가님이랑 결혼해서 미운오리 새끼로 살 마음 없어요"라고 강하게 말했다.
또 로라는 "똑같은 나를 두고 작가님 누나들은 버릇없다고 하고 설 매니저 부모님은 명랑하고 쾌활하다고 하세요"라며 "설 매니저 집안으로 시집가 사랑받는 며느리로 살고 싶어요. 앞길 막지 마세요"라고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그러나 황마마가 떠난 뒤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오로라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