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3일 국내 증시는 유로존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간밤 유럽 증시는 서방국의 시리아 사태 개입이 연기된 가운데 중국과 유럽의 제조업 지표 호조 소식에 프랑스 증시와 스페인 증시가 각각 1.84%, 1.68% 상승하는 등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 증시는 노동절로 휴장했다.
김순영 IBK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시리아 공습을 의회로 넘기면서 중동발 우려가 약화됐다"며 "더불어 독일과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개선되며 유로존 제조업 지수가 확장세를 기록한 것도 긍정적 재료로 작용하며 국내 증시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재만 동양증권 책임연구원은 "지표 호조에 힘입어 유럽 증시가 좋았다"며 "오늘 하루는 유럽 PMI 개선세가 상승 재료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지수 관련 대형주 위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이 책임연구원은 "당분간은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화학, 소재, 산업재 등이 좋아 보인다"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