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기자] 한국 영화 관객이 처음으로 월 2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2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한국 영화를 본 관객은 2043만623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영화 ‘7번방의 선물’과 ‘베를린’이 선전했던 올해 2월 한국 영화 관객 수 1809만 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한국 영화 관객 월 2천만 돌파는 영화 ‘설국열차’와 ‘더 테러 라이브’의 장기 흥행과 더불어 ‘숨바꼭질’ ‘감기’ 등의 잇단 흥행 성공에서 비롯됐다.
25일 기준 지난달 31일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 ‘설국열차’와 배우 하정우 단독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는 각각 879만 명, 5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지난 14일 개봉한 ‘숨바꼭질’과 ‘감기’는 407만 명, 269만 명의 관객이 찾았다.
매출액도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26일 기준 ‘설국열차’(633억 원) ‘더 테러 라이브’(387억 원) ‘숨바꼭질’(297억 원) ‘감기’(192억 원)등 네 편의 한국 영화는 총 1509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한편 관객 월 2천만 돌파에 성공한 한국 영화는 내달 ‘스파이’ ‘관상’ 등 화제작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