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동훈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천 가정지구 2블록에 분납임대주택 전용 74, 84㎡ 800가구를 공급한다. 청약은 오는 29일부터 시작된다.
분납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집값의 일부(30%)를 입주 시 초기 분납금으로 내고 입주 후 4년과 8년, 10년차에 20%, 20%, 30% 씩 단계적으로 잔여 분납금을 납부하는 주택이다. 임대기간 동안에는 월임대료를 낸다.
인천 가정지구 분납임대주택 74㎡형은 초기분납금 6188만~6194만원, 월 임대료 37만~39만원이다. 또 84㎡형은 초기분납금 6910만~6976만원, 월 임대료 38만~44만원이다. 이는 주변전세시세 대비 90% 수준이다.
또한 입주민들의 월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증금은 높이고 월 임대료는 낮추는 전환보증금 제도가 도입됐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최대 1800만~2800만원까지 보증금을 높이고 월 임대료를 최소 25만원대로 줄일 수 있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부터 일반청약 접수를 받는다. 내달 2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분납임대주택은 아직 공급물량이 많지 않아 대중적인 인식이 높지 않다. 하지만 자금이 넉넉치 못한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덜어줘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강남 A5블록 ▲고양원흥 A3블록 ▲군포당동2 A-3블록 ▲성남여수A-2블록 등 그동안 공급된 분납임대 주택은 최소 151%~최대 5720%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 및 분양홍보관(032-890-5880)으로 문의하거나 LH홈페이지(www.lh.or.kr) 내 입주자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