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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신세계 [사진=브랜뉴 뮤직] |
[뉴스핌=대중문화부] 래퍼 스윙스(문지훈)가 사이먼디를 겨냥한 마지막 디스곡 '신세계'를 발표했다.
스윙스는 26일 트위터에 "Swings-신세계(Kings Swings Part3)"라는 글과 함께 '신세계'를 공개했다.
스윙스는 '신세계'를 통해 "너가 나를 배신했을때 내 친구가 가족 생각하지도 않고, 그렇게 나를 X신 바보로 만들고", "넌 한 번은 바쁘다, 또 한 번은 아프다 핑계대고 하이에나처럼 스케줄 뒤에 숨었지", "통이 과걸 후회한다고? 그게 사실이면 넌 얠 까는거야 X신아 닥쳐", "우정 팔지마 형. 널 필요없는 사람 너무 쉽게 날리잖아", "사건 터지자마자 넌 가만 있잖아. 썰리니까 어제 센스한테 전화했나봐?", "한 마디로 너는 XXXX" "어제 니 고향에서 랩했어 XXXX 쌈디! 하니까 다 박지성 골처럼 소리 질렀어. 봤지?", 등의 가사로 사이먼디를 비난했다.
앞서 사이먼디는 25일 새벽 4시 트위터에 '콘트롤(Control)'이라는 곡을 올렸다. 사이먼디는 '콘트롤'을 통해 스윙스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는 스윙스가 '이센스를 배신한 사이먼디'의 내용을 담은 디스에 대한 맞대응이었다.
사이먼디는 '콘트롤'을 통해 "넌 X만 싸질러놨네" , "넌 진실을 말할 자격 없지", "이 XX놈아", "돼지XX", "먼저 떨어져 나가줘서 고맙데이 XX 문지후이(문지훈이)" 등의 격한 어조와 가사로 디스했다.
스윙스 신세계를 접한 네티즌들은 "스윙스 신세계, 싸움 이제 끝인가" "스윙스 신세계, 욕이 안 들어가면 디스가 아닌가 봐" "스윙스 신세계, 입장 차이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