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소식통들은 영화 ‘맨 오브 스틸’ 속편에서 배트맨 역을 맡게 될 벤 애플렉이 때 아닌 팬들의 탄원에 울상을 짓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전했다.
워너브라더스가 배급할 영화 ‘맨 오브 스틸’ 속편은 슈퍼맨과 함께 DC코믹스를 대표하는 히어로 배트맨이 등장한다. 부제목(가제) 역시 ‘배트맨 vs 슈퍼맨’이다. 다크나이트 시리즈에서도 배트맨과 인연을 맺은 워너버라더스는 연기뿐 아니라 연출에도 능한 벤 애플렉이 차기 배트맨에 적역이라고 극찬했다.
하지만 팬들 생각은 정반대다. 크리스찬 베일이 배트맨 연기를 그만둔다는 것 자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팬들이 대다수다.
벤 애플렉의 연기야 나무랄 데 없지만 배트맨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한 영화팬은 “차라리 니콜라스 케이지가 낫겠다”고 한탄했다. 해외 사이트에 올라온 '벤 애플렉을 배트맨 자리에서 물러나게 해달라'는 탄원에는 약 2만 명이 서명해 눈길을 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