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지난 25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이번 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키움증권 유재호 애널리스트,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KDB대우증권 윤여삼 애널리스트, KTB자산운용 김영욱 차장,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 등 6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 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2,90~3.04%, 5년 국고채 3.26~3.42%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2.90%, 최고 2.92%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3.00%, 최고 3.10%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3.25%, 최고 3.30%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3.40%, 최고 3.45% 전망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3년 2.90~3.05%, 5년 3.25~3.40%
이번 주 시장은 약보합 정도 흐름을 기대한다. 그동안 시장의 주요 이슈는 9월 양적완화 축소의 시행 여부였는데, 지금까지 9월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부분이 채권 가격에 프라이싱은 된 듯하다.
다만, FOMC 직전까지는 불확실성이 금리상승으로 작용할 듯하나 추가적 상승도 제한적이라고 본다. 미국의 자산매입 축소가 빠르게 진행될 경우 신흥국 금융위기 가능성을 높이며 금리 상승세를 제한하는 요인이 될 수 있지않나 보고있다.
이러한 부분들이 서로 충돌하면서 상승과 하락이 제한되며 유동성은 다소 줄어들 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말로 가면서는 다음달 국채발행에 대한 물량 발표가 예정돼있는데, 시장에 우호적일 것 같지는 않다. 국내경제지표도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으로 예상하며 국내쪽 요인이 다소 부각될 것 같다고 본다. 금리 변동성은 줄지만 여전히 상승 압력이 지속되는 장으로 전망한다.
▶키움증권 유재호 애널리스트
:3년 2.90~3.10%, 5년 3.25~3.45%
메이저 중앙은행에서 유동성 공급을 축소시키겠다는 것은 경기 하강 요인이다.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 입장에서는 대외 유동성이 이탈하면, 국내 유동성이 이를 만회하지 못하면 전체 유동성이 감소해, 경기 둔화 요인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한국에서 외국인 채권자금 이탈이 없다면 금리는 하락하게 될 것으로 본다. 그러나 자금이탈이 발생하고 외환시장이 급등으로 전환되면 금리는 환율과 함께 동반 상승하는 것이 1차 반응이다.
지난주에 급등락이 반복된 원인도 결국은 서로 상반된 요인들이 교차 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신흥국에 별다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미국채 금리를 따라 동반 상승하는 모양새를 보이다, 위기가 고조되면 재차 급등락하는 장세가 연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경기 둔화를 미리 반영해 너무 이른 시점에 추세 하락을 예상하기에는, 여전히 금리 상승 요인이 만만치 않게 존재한다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3년 2.90~3.00%, 5년 3.25~3.45%
시장의 판단은 가격은 많이 왔지만, 심리는 아직 불안하고 9월까지 미국채 시장도 안정될 것이라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9월 FOMC 이전까지는 보수적인 접근이 맞을 듯하다.
▶KDB대우증권 윤여삼 애널리스트
:3년 2.92~3.05%, 5년 3.25~3.40%
지난주 시장은 9월 tapering 우려가 높아지며, 금리의 상승압력이 재차 커지는 모습 나타났다. 미국채 금리가 장중 2.9%대를 돌파하는 등 2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양적 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가 이머징 금융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자, 안전자산 선호 강화되며 채권의 금리 반락이 나타나기도 했으나 7월 FOMC 의사록 발표를 계기로 금리는 재차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주 국내채권 시장은 미국채 시장 흐름에 연동되는 움직임을 보이며, 장기물 중심의 약세로 장단기 스프레드 추가 확대될 전망이다. 국내 채권시장 변동성이 조금씩 회복되는 가운데, 이머징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흐름이 감지됨에 따라 추가적 약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있다.
▶KTB자산운용 김영욱 차장
:3년 2.90~3.02%, 5년 3.25~3.40%
미국의 연내 양적완화 축소 가시화로 인한 금융시장의 불안이 금주에도 채권 시장에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미국채 금리 방향성에 연동되는 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국고3년 기준 3% 부근에서는 대기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는 모습을 볼때 금리 레벨 및 수급 상황은 우호적인 것으로 판단되어 중단기 구간 금리의 급등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상대적으로 매수 심리가 취약한 장기구간의 경우 변동폭 높은 모습 보이며 불플랫, 베어스팁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주후반에는 국채발행계획 및 산업생산 결과에 따른 등락장세를 예상한다.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
:3년 2.90~3.00%, 5년 3.30~3.40%
이번 주에도 9월 FOMC라는 심리적 부담요인은 사라지지 않을 듯하다. 29일 목요일에는 미국 2분기 GDP 잠정치가 나오는데 이 결과에 따라 시장이 방향성 정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보다 잘나오면 금리상승 재료가 될 것이고, 속보치보다 더 안좋게 나왔다고 하면 출구전략이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30일 국내 광공업생산 지수는 애매할 듯한데, 전력판매량은 개선된 효과가 좀 있는데, 7월에 자동차가 부문이 워낙 망가졌고 자동차 생산이 전체 생산지수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10%정도로 커서 애매한 모습이 이어질 듯하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