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최근 단행한 임원인사와 관련, "직원들의 의견을 중시한 인사였다"며 이같은 인사원칙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임을 강조했다.
장 사장은 지난 19일 "공사 간부의 역량과 됨됨이는 외부인사보다는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보다 더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인사가 직원들과의 소통 공감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장 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제시됐듯 젊고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고 입사시기와 출신지역, 학교, 지역 등에 있어 고른 등용을 할 것"이라며 "또한 청탁을 배제하고 내부공감에 기반한 이번 인사원칙은 앞으로도 적용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장 사장은 지난 16일 이종호 기술부사장 직무대행을 포함해 7명의 본부장 및 처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대해 가스공사 노조측은 아직은 조시스러운 입장이다. 노조측 관계자는 "사장 취임이 얼마 되지 않아 단행된 인사인데다 대부분 직대(직무대행) 인사여서 아직 뭐라 판단할 상황은 아니다"며 "연말께 있을 조직개편전 이뤄진 과도기적 인사라는 점에서 좀더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전해왔다.
한편 장 사장은 지난 1983년 가스공사 설립이래 최초 내부출신 사장으로 지난 달 선임됐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