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대신증권이 브로커리지 침체와 저축은행 자회사 부진이 실적 개선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신증권의 투자의견을 '댠기매수(Trading BUY)'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9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은 19일 "대신증권은 1분기 세전손실 44억원, 지배순손실 55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를 지속했다"며 "일회성 이익이 있던 지난해 2분기를 제외하면 사실상 거래대금이 급감한 지난해 1분기부터 적자를 기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100% 자회사인 대신저축은행이 125억원 적자를 기록하면서 실적부담이 가중됐다"고 덧붙였다.
다만 지난해까지 적자를 기록한 대신자산운용은 1분기 25억원의 흑자를 시현했다.
현재 회사는 자산관리 수익을 확대하고 비용 절감을 단행하는 등 노력이 긍정적이지만 단기 성과는 제한적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신증권 FY13(9개월) 순이익 87억원, ROE 0.7%를 손 연구원은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