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삼성전기의 3분기 영업이익이 2분기에 비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보고서를 통해 “3분기는 삼성전자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단가 인하로 전기비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삼성전기의 3분기 매출액을 2조2700억원, 영업이익을 1913억원으로 전기비 각각 4.7%, 14%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노 애널리스트는 “기존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2000억원) 대비 4.4% 하향된 수준”이라며 “하지만, 전기비 영업이익이 감소한 폭 이상으로 주가 조정 폭이 컸고, 3분기 영업이익 1913억원은 절대 규모 면에서는 의미 있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삼성전기의 주가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불신이 해소될 경우 의미 있게 상승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특히 9월 중순부터 갤럭시노트3가 가세될 것으로 예상되며, 애플의 아이폰5S도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되면서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노근창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 11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