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전세 가격이 오를수록 민간 소비는 더욱 위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실질 전세가격이 1% 오르면 민간소비는 장기적으로 0.18%, 단기적으로는 0.37% 각각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소비 대상별로는 내구재 소비는 0.83%, 서비스 소비는 0.35% 각각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세계약은 임대차가구간 소득이전이지만 소득계층간 소비성향 차이, 유동성 제약 등을 통해 소비에 영향에 영향을 준다는 설명이다.
한은은 "전세가격 오름세가 지속하면 중·저소득층의 내구재 및 서비스 지출을 중심으로 소비가 더욱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