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둘째날을 맞은 '슈퍼소닉 2013'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아침 일찍부터 무더위보다 더 뜨겁게 달궜다. 이날 엠씨더맥스는 슈퍼스테이지(체조경기장)에서 신나는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선 엠씨더맥스는 국내 페스티벌에 첫 출연하는 설렘과 흥분을 그대로 드러냈다. 예정된 시간보다 30분 지연된 오후 1시51분, 이들은 자신들의 노래 중 가장 강렬한 곡인 '리턴즈'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이어 한곡을 더 열창한 엠씨더맥스는 막간을 이용해 관객들에게 첫 인사를 했다. 보컬 이수는 몰라보게 살이 빠진 외모로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오랜만에 드러낸 모습에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팬들은 환호를 보냈다.

이외에도 엠씨더맥스는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어쿠스틱 버전, '유아마이선샤인' 등을 부르며 자신들의 곡들 중 신나는 노래들을 위주로 무대를 꾸몄다. 한낮에 열린 오프닝 순서였음에도 락과 엠씨더맥스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모여 떼창을 하는 등 열정이 빛난 무대였다.

'빠빠빠'로 불리는 곡 식스센스를 부르며 멤버들과 관객은 하나가 돼 '빠빠빠'를 외쳤다. 베이스의 제이윤은 자유로이 무대를 활보하며 사이드의 관객들에게도 호응을 유도하는 등 성의를 보여줬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