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범죄·사고 수사시 스마트폰 등 동영상 복원율을 기존 5%에서 95% 이상으로 대폭 향상시켜 3억원이 넘는 예산을 절감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정부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예산을 절감하거나 수입증대 노력한 공무원 207명과 민간인 1명에게 예산성과금 2억5800만원을 지급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9일 2013년도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위원장 이석준 제2차관)를 개최해 예산성과금 2억58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부위원 5명과 민간위원 6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창의적 아이디어와 특별한 노력으로 지출절약과 수입증대에 기여한 사례를 선정하고 총 7181억원(지출절약 2435억원, 수입증대 4746억원)규모의 재정개선에 기여한 대상자(공무원 207명, 민간인 1명)에게 예산성과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심사위원회에서는 18개 기관에서 신청한 총 164건 중 15개 기관, 67건을 예산성과금 지급대상으로 선정하고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공무원이 아닌 예산낭비신고자에 대해 예산성과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기재부 이석준 차관은 "최근 재정여건 고려시 그 어느 때보다 일선 공무원들이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을 통해 재정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국민의 타당한 예산낭비신고에 대해서 앞으로는 더욱 적극적으로 예산성과금 제도를 활용함으로써 예산낭비 신고가 활성화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