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후임이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한 뉴스에 따라 당분간 국내 채권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동락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주간보고서를 통해 "금리 움직임에 크게 영향을 주는 변수가 많지 않은 가운데, 버냉키 의장의 후임과 관련된 뉴스가 상대적으로 주목받을 여지가 커졌다"고 말했다.
후임을 둘러싼 공방이 양적완화 축소 시기와 관련된 논쟁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채권시장의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재 월가에서는 버냉키 연준 의장의 후임 자리에 자넷 옐런 연준 부위장과, 로렌스 서머스 전 재무장관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공 연구원은 "이같은 반응들이 적어도 현재의 금리박스권(국고 3년 기준 2.90% 상하 5bp 내외)을 크게 변화 줄 정도의 영향력은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가 제시한 이번 주 국고채 3년물 예상 등락 범위는 2.80~3.00%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