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런닝맨)'이 에프엑스 설리의 중국어 욕설 장면으로 권고조치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열린 소위원회에서 '런닝맨'에 행정지도인 권고조치를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권고'는 행정지도성 조치의 하나이기 때문에 이후 추가적인 법적 제재는 없다.
앞서 지난달 13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3 아시안 드림컵 출전을 앞두고 미션을 진행했다.
이날 설리는 스태프가 소식을 전하는 장면에서 중국어로 "차XXXX"라고 말했고, 이는 중국에서도 심한 욕설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하지만 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중국어라 미리 알지 못해 편집에서 실수가 있었으며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고 밝혔고 설리 측 역시 중국욕의 뜻을 알지 못하고 의도 없이 스태프의 말을 따라한 것으로 밝히며 논란을 일축했다.
런닝맨 권고 조치를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권고 조치, 욕을 모르고 썼다니 말이 안되는 것 같은데" "런닝맨 권고 조치, 예능프로그램인데 안 좋은 소식이 들려 어떡하나" "런닝맨 권고 조치로 그쳐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