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대북사업과 남북관계가 잘 풀릴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현 회장은 고(故) 전 정몽헌 회장 10주기 앞두고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에 있는 선영을 찾아 정 전 회장의 묘소를 참배한 뒤 "(개성공단 문제가) 잘 풀릴 것으로 믿는다"며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만 정부로부터 대북 메시지를 받은 것은 "전혀 없다"며 "추모를 위해 방문하는 것"이라고 목적을 분명히 했다.
금강산 방문 계획에 대해서는 "금강산 관광도 빨리 재개될 수록 좋다"며 "정몽헌 회장의 꿈과 도전정신을 이어받아 저희가 잘 이뤄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 회장은 3일 오전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육로로 방북한 뒤 당일 오후 4시께 귀환할 예정이다.
이번 방북에는 김종학 현대아산 사장 등 실무진 38명이 동행한다. 추모행사 뒤 금강산 현지시설도 점검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