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삼성선물이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적인 완화정책 지속이 미달러에 지지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2일 일일보고서를 통해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부담과 계속된 재정 부실국들의 디레버리징에 따른 신용 축소 등 더딘 경기 회복을 고려할 때 향후 ECB는 추가 완화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ECB뿐 아니라 BOE, RBA 등도 추가 완화 가능성이 높아 이러한 여타국의 완화적 통화정책은 미달러에 지지력 제공할 듯하다"고 주장했다.
전일 ECB는 완화적 통화정책기조의 유지를 밝혔고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와 함께 미달러는 주요 통화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 연구원은 "밤사이 미 국채수익률이 상승하고 미달러도 급등세 보임에 따라 금일 원/달러 환율도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 국채금리 상승과 함께 아시아 금융시장 불안 재현 가능성도 아시아통화 및 원화에 약세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전 연구원은 "금일 아시아 통화와 역외 동향 주목하며 일간 기준선인 1130원의 저항 확인하며 1120원대 중후반 중심의 등락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