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내 이른 바 '빅3'로 꼽히는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또다시 성장세를 보이면서 자동차 시장의 활황이 이어지고 있음을 방증했다.
1일(현지시간) 제너럴 모터스(GM), 포드, 크라이슬러는 7월 한달간 모두 10% 이상의 판매량 증가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GM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데에는 다소 부족한 수치였다.
최근 미국 경제가 개선 흐름을 보이고 주택시장의 반등은 자동차 판매량 증가로 이어지면서 업계가 지난 2006년 이래 7년만에 최고의 7월을 기록하는 데 뒷받침을 해줬다. 시장에서는 연간 기준 총 1580만~1610만대의 차량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 중이다.
특히 올해 픽업 트럭에 대한 강한 수요가 지속되면서 이들을 찾는 구매자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실버라도, GMC 등을 필두로 한 GM의 픽업트럭 판매량은 지난달 무려 44%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고 크라이슬러와 포드도 각각 31%, 23%의 픽업 트럭 판매 증가를 보였다.
업체별 판매량은 GM이 전년대비 16% 증가한 18만 9119대를 판매했으며 포드도 11%의 성장을 기록했다. 크라이슬러는 전년동기의 판매량인 12만 6089대보다 11% 늘어난 14만 102대를 팔았다.
또 일본 자동차 업체인 닛산도 총 10만 9041대를 판매해 가장 좋은 성적의 7월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