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31일 일본증시는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기다리는 분위기가 강해지면서 오전 하락세가 관측되고 있다. 여기에 오늘 발표될 기업들의 실적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도 관망 분위기에 힘을 더했다.
이날 1% 가까이 하락 출발한 닛케이지수는 개장 이후 낙폭을 다소 늘렸지만 아직 큰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오전 9시12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49.39엔, 1.08% 하락한 1만 3720.43엔을 지나고 있다.
같은 시간 토픽스는 8.67포인트, 0.75% 내린 1139.86을 기록 중이다.
엔화 약세가 전날에 비해 주춤해지면서 달러/엔 환율은 다시 97엔 후반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같은 시간 뉴욕장보다 0.08% 하락한 97.95엔, 유로/엔 역시 0.08% 떨어진 129.92엔에 거래 중이다.
이치요시 자산운용의 아키노 미츠시게 수석 펀드매니저는 "FOMC 회의에서 양적완화 축소 시기 결정이 발표되기 이전까지 트레이더들의 관망세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도 투자자들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혼다 자동차를 비롯해 후지중공업, 파나소닉, 토시바, 닌텐도의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