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우리선물이 FOMC 회의 성명을 앞두고 달러화 강세에 힘입어 31일 원/달러 환율의 상승 출발을 예상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이날 일일보고서를 통해 "FOMC 회의 성명 경계심에 글로벌 달러가 소폭 상승한 영향에 금일 원/달러 환율도 상승 출발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 금융시장의 이목이 FOMC에 집중된 가운데, 금일 서울 환시는 유로화, 엔화 등 여타 통화들의 움직임에서 분위기를 감지하며 조심스럽게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손 연구원은 FOMC회의에서 버냉키 의장이 경제상황이 눈에 띄게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당장 정책 재검토가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사실상 FOMC에서 확실한 가닥을 잡기보다는 금일 ADP 민간고용과 GDP예비치, 이후 ISM지수와 금요일 발표될 고용지표까지 아울러서 이후 달러화 방향이 결정될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금일 달러화의 1110원 후반선에서 주거래를 예상했고, 1120원선에 근접할수록 네고 물량 유입에 상승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 연구원이 제시한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 등락 범위는 1114~1120원선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