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가공업체 드비어스(De Beers)가 올 하반기 다이아몬드 수요가 2%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26일(현지시각) 실적 발표에 나선 드비어스는 미국에서의 수요 개선에 힘입어 올 하반기 글로벌 정제 다이아몬드 수요가 2% 넘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만 인도와 일본 여건은 지속적인 환율 변동성 때문에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필리프 멜리에 드비어스 최고경영자(CEO)는 기자들에게 "특히 미국 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 시장도 양호한 양상을 보여 글로벌 수요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이라고 전했다.
드비어스는 올 상반기 자사의 다이아몬드 생산량이 1430만 캐럿으로 7.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으며, 올 한 해 생산량은 지난해 기록한 2790만 캐럿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회계연도 상반기 중 드비어스의 다이아몬드 판매액은 33억 달러로 집계됐고, 다이아몬드 원석 판매량은 30억 달러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