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중국

속보

더보기

[중국경제 이렇습니다] ① 거시 핵심기관 발개위 연구원 부원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모순점 나타나는 중국경제 어떻게 봐야하나?

중국의 경제는 현재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경제 성장속도는 합리적인 구간을 유지함으로써 중국은 전 세계 경제성장의 견인차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경제회복과 발전에 중요한 공헌자로써 활약하고 있다. 올해 중국 정부의 경제 운영 방침에 따르면, 새 정부는 안정 속에서 성장을 추진하는 정책을 견지해 안정적 성장, 인플레이션 통제, 리스크 방어의 일련의 정책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건전한 경제성장을 이루어냈다.

인민일보는 ‘거시경세 정세와 정책조치에 대해 어떻게 봐야하나?’라는 시리즈를 내보내 중국의 현 경제 상황을 깊이있게 분석한다.  다음은 왕이밍(王一鳴)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거시경제연구원 상무부원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국가의 거시경제 정책을 관할하는 중앙 정부 핵심 부처이다. 



경제 성장 침체, 모순과 문제 드러나

기자) 경제 관찰의 중요 수단은 성과입니다. 현재 재정수입과 기업수익 모두 낙관적이지 못한데 이 문제를 어떻게 보시는지? 그 중 잠재적 리스크가 너무 큰 것은 아닌지?

왕이밍(王一鳴): 중국은 안정적 경제 성장을 유지하고 있고 여전히 많은 조건과 긍정적 요소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신형 공업화와 신형 도시화가 빠르게 추진되고 있고 신세대 정보기술과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등 전략적 신흥산업 발전 잠재력이 현재 분출되고 있으며 도시 궤도 교통, 지하관도와 시정 시설에 대한 투자 공간이 여전히 크다. 

아울러, 소비 구조의 빠른 업그레이드, 주택, 교통, 교육, 관광, 정보서비스업의 빠른 성장, 국내 시장의 거대한 잠재력, 인력 및 자본조건의 부단한 개선, 기업 혁신활력 증강, 중서부 지역의 빠른 산업모델 전환으로 우위가 점차 드러나고 있으며 연해지역의 빠른 산업 모델 전환, 경쟁력의 부단한 증강 이러한 것들이 경제 성장의 동력이다.

동시에, 현재 경제 운영에서 일련의 문제가 잠복해 있고 특히, 과거 고속성장 시절 누적된 각종 모순과 문제가 경제성장이 둔화되면서 드러나고 있어 이 문제를 중시해야 한다. 예를 들면, 경제성장 침체가 재정수입을 대폭 감소시켰고 금년 상반기 전국 공공재정수입이 7.5% 증가, 증가폭은 동기 대비 4.7%포인트 하락하였으며 중앙 재정수입은 동기 대비 불과 1.5% 증가하였고 지방 재정수입의 증가 속도도 눈에 띄게 하락하였다. 

영업세를 부가가치세로 개정하고 수입화물 부가가치세와 관세를 감세한 것 이외에, 경제 성장 침체도 주요한 요인이다. 재정수입과 토지수익 증가의 확연한 하락, 지방 채무의 변제기 돌입에 따라, 융자 플랫폼의 채무리스크는 더욱 커졌다. 또한, 시장수요 축소와 생산요소 원가상승의 영향으로 기업의 이익이 눈에 띄게 줄었다. 

한편으로는, 세계 경제의 침체 지속, 보호 무역주의의 만연으로 중국의 수출은 확연히 줄었고 기존에 점유하던 시장에서 원가가 더욱 낮은 신흥경제국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국내 과잉생산의 모순 돌출과 함께 철강, 시멘트, 석화, 유색 등 전통산업의 심각한 생산능력 과잉, 풍력발전 설비와 태양광 패널 등 신흥업종도 과잉생산 압력에 직면하고 있어 시장 수요가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와함께 노동력과 융자 원가의 빠른 상승, 토지, 광산 등의 원가도 계속 상승하고 전통적 저원가 경쟁의 우위가 점점 약해져 많은 투자와 고부채에 의지해 생산규모를 확대한 업체들이 경제성장 침체와 기업이윤이 하락하는 가운데, 재정부채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고 금융시스템의 잠재적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

이것은 중국이 안정적 경제 발전을 위한 기초가 아직 견고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고 경제 운영에서 존재하는 문제와 누적된 리스크를 눈여겨봐야 하며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해결해야 함을 시사한다.     [인민망 특약]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