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장병완 의원, 공공기관 임추위 투명성 강화 법안 발의

기사입력 : 2013년07월25일 14:45

최종수정 : 2013년07월25일 14: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노희준 기자] 공공기관 임원 선정 과정에서 '묻지마식 낙하산' 인사를 방지하기 위해 외부 검증시스템을 통해 임원추천위원회의(임추위)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민주당 장병완(광주 남구) 의원은 25일 공기업이나 준정부기관 등 공공기관 임추위의 회의 내용을 녹취하는 것은 물론 회의록을 작성·보존해 이를 공개토록 하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공기관 임추위는 위원들의 사생활 보호와 원활한 업무 수행 등을 이유로 회의 내용의 녹취나 회의록을 제대로 작성하거나 보존하지 않고, 이를 공개하지 않아 낙하산 인사 문제에 무방비 상태나 다름없었다는 게 장 의원 판단이다. 

장 의원은 "그동안 공공기관의 낙하산 인사 문제가 수없이 되풀이 되어왔는데도 이렇다 할 방안을 마련하지 못했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공공기관 임원 선정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담보해 해당 공공기관에 합당치 않은 인사가 임명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