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VGX인터 관계사인 이노비오가 항암 만능 DNA백신의 동물실험결과를 미국암연구전문학회(AACR)의 공식저널에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Cancer Immunology Research'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이노비오는 모든 암의 85%에서 활성화된 텔로머라아제(hTERT)를 타깃으로 항암 치료 DNA백신인 INO-1400을 전기천공기인 셀렉트라를 쥐와 원숭이에 투여했다.
그 결과 암세포의 자기보호면역을 피하면서 암세포만 억제하고 살상할 수 있는 강력하고 광범위한 T세포 면역반응과 이로 인해 연장된 생존율을 확인했다.
특히 원숭이에서 유도된 항암 T세포 면역반응은 전세계적으로 개발중인 펩타이드 혹은 단백질과 같은 형태의 항텔로머라제 백신보다 18배 이상으로 나타나 항암 DNA백신의 높은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노비오는 다음해부터 유방암과 폐암을 대상으로 INO-1400의 상업적 비임상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다.
박영근 VGX인터 사장은 "이번 항암 만능 DNA백신의 우수한 동물실험결과를 통해 당사가 보유한 DNA백신 개발기술의 우수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INO-1400의 상업적 개발에 필요한 독성시료와 임상시료를 당사가 독점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