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맥도날드가 새로운 메뉴 출시와 미국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의 둔화된 모습을 보이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23일(현지시간) 맥도날드는 2분기 순익이 14억 달러, 주당 1.38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의 1.32달러보다 4% 늘어난 수준이나 시장 전망치였던 1.40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매출액도 전년동기의 69억 2000만 달러에서 70억 8000만 달러로 증가했으나 71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던 예상에는 소폭 못 미쳤다.
전반적으로 미국과 글로벌 판매가 1% 증가했으나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상대적인 부진이 나타나면서 실적 개선에 한계가 나타났다.
돈 톰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판매 흐름에 비춰봤을 때 하반기 역시 난항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