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윤원 기자] 4부작 드라마 ‘사춘기 메들리’가 막강 카메오 군단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KBS 2TV ‘사춘기 메들리’ 제작사 측은 지난주 등장한 배우 백성현에 이어 인피니트 성열, 씨엔블루 이종현, 최고령 진행자 송해가 차례로 드라마에 카메오 출연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첫 회에서 배우 백성현은 주인공 최정우(곽동우)의 성인 시절을 연기하면서 극 초반부를 이끌었다. 각종 사건을 저지른 뒤 뒷감당할 생각에 다크서클을 늘어트렸던 고등학생 정우와 수업시간도 곧잘 까먹는 어리바리 초짜 교사 정우의 모습은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였다.
백성현에 이어, 17일 방송되는 ‘사춘기 메들리’ 2부에서는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성열이 카메오로 등장한다. 성열은 반장 양아영(이세영)에게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는 3학년 전교 학생회장 역할을 맡는다. 아영과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연출하며 정우로 하여금 질투를 유발하는 캐릭터다.
씨엔블루 이종현과 진행자 송해는 각각 3부와 4부에 등장한다. 이종현은 아영의 오빠 영웅 역으로, 송해는 정우가 참가하는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역할로 출연한다. 특히, 이종현은 아영과 역호(최태준)가 불편한 사이가 될 수밖에 없었던 과거 이야기를 풀어줄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한편 지난 8일 서울 영등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사춘기 메들리’ 특별시사회 및 드라마토크에서 김성윤 PD는 “매회 색다른 카메오가 등장한다. ‘드라마스페셜’이 갖고 있는 취지에 적극 동감해 거의 무보수로 출연했다. 매회 카메오를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학교짱과는 ‘맞짱’을 뜨게 되고 좋아하지도 않았던 새침데기 반장 아영(이세영)과 교내 공식커플이 된 데다가, 급기야 전국노래자랑에까지 출전해야 하는 등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은 정우의 좌충우돌 성장담이 오늘(17일) 밤 11시10분 KBS 2TV를 통해 계속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