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엔.티 권병만 대표는 17일 서울 한국거래소 별관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올 상반기 매출이 28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1분기 147억원에 이어 2분기에도 그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상반기 총 매출이 280억원 기록했다"며 "이는 매년 평균 15% 가량 성장해 왔던 것에 비춰볼 때 예상치에 부합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펠트(Felt) 사업 일부를 정리했음을 감안하면 올해 매출은 내용 상 오히려 더 나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대개 상반기보다 하반기 실적이 더 좋았으므로 올해 연간 매출 목표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금호엔.티는 자동차용 내장부품 기초소재 전문업체로 지난해 매출 505억원과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고, 지난해 상반기 매출은 240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대체로 8%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권 대표는 "올해도 영업이익률은 지금까지와 대체로 비슷할 것"이라며 "8% 이상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엔.티는 오는 18일까지 수요 예측을 거쳐 오는 24~25일 청약을 받고 다음 달 초 상장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이 대표로 주관한다.
공모희망가는 2700~3100원(액면가 500원), 공모주식수는 240만주 그리고 공모예정액은 64억 8000만~74억 4000만원 규모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