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17일 일본 증시가 개장 초 하락 중이다.
최근 랠리를 이어오던 미국 증시가 간밤 하락으로 마무리되면서 투자심리가 주춤한데다, 엔화 역시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압박하는 모습.
오전 9시8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99.06엔, 0.68% 밀린 1만 4500.06을 지나고 있고, 토픽스지수는 5.19포인트, 0.43% 빠진 1205.35를 기록 중이다.
특히 뉴욕시간으로 17일과 18일 진행될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투자자들은 미국 증시와 환율 움직임을 주시하며 관망세를 보일 전망이다.
외환시장 투자자들은 버냉키 의장이 이번 증언에서 비둘기파에 해당하는 발언을 내놓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달러화는 약세를, 엔화는 상대적인 강세를 연출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99.15엔으로 전날 뉴욕장 후반보다 0.06% 오른 상태고, 유로/엔 환율은 130.36엔으로 0.05% 내리고 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날 일본 증시가 1만 4500선 부근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