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KDB대우증권은 이번 주 채권시장이 주요 대외 이벤트 재료에 따라 시장의 변동성을 줄여가며 안정을 찾게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여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15일 주간보고서를 통해 "당장 이번주는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이벤트들이 몰려있어 시장의 관심이 높겠으나, 추가적으로 시장금리 상승을 자극할 수 있는 재료보다는 변동성을 줄여가며 안정시키는 재료로 보는 쪽이 우세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채권시장은 7월 금통위에서 확인했듯이 수급을 제외하고는 국내재료에 대한 민감도는 높지 않은 편"으로 판단했다.
이어 한은의 수정경제전망에 대해 "기술적인 이월효과를 제외한 순수 성장 모멘텀만 놓고 보면 올해와 내년이 동일한 2.5%라는 점에서 내년 4% 성장에도 한은이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는 것도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윤 연구원은 "국내금리를 움직이는 재료가 대부분 미국과 중국 등 바깥에 있다는 점에서 채권시장의 대외 눈치보기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예상했다.
그는 "수급적으로 민감한 국고 10년 입찰이 관건인데, 지난주 시장강세 분위기에 힘입어 불 스티프닝 시도가 있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높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