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금값이 4일 연속 상승, 온스당 1300달러에 근접한 데 따라 금광주가 강한 랠리를 연출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당장 양적완화(QE)를 축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진정되면서 금값이 11일(현지시간) 강한 상승 흐름을 탔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전날 메사추세츠에서 열린 전미경제연구소 주최 행사에서 QE 축소를 단행하기 앞서 고용 지표가 현 수준보다 더욱 개선돼야 하며, 당분간 부양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이를 당분간 자산 매입을 현행대로 유지할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하고, 연초 이후 가파르게 내리꽂힌 금값을 끌어올렸다.
이날 바릭골드가 15.22달러에 거래를 마감, 전날보다 8.71% 랠리했다.
뉴몬트 마이닝이 5.67% 급등했고, 골드 리소스 코프가 3.90% 뛰었다.
하지만 일부 투자가들은 최근 금값 상승을 추세적인 방향 전환으로 보기 어려우며, 추격 매수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