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SK네트웍스에 대해 올 하반기에 주요 사업의 실적 정상화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는 하반기에 SK텔레콤의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와 갤럭시 '노트3' 등 신규 서비스와 신제품 효과, 수입 경유 관세 면제 중지에 따른 유류 판매 점유율 회복 등으로 IM(휴대폰 판매)과 E&C(주유소 및 경정비) 부문이 일정 수준 이상의 실적 정상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작년 대손충당금과 사업중단 손실 등 일회성 손실이 컸던 기저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143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2·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544억원이 예상된다"며 "통신사 보조금 감소와 신규 휴대폰 효과 미미, 유류 판매 점유율 회복 지연, 철강·석유화학 제품 가격 하락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통신사의 휴대폰 판매 금지, 패션 부문의 재고평가 손실 등 일회성 손실과 계절성 요인이 있었던 1·4분기 대비로는 124.7% 증가할 것"이라며 "세전이익은 적자사업 정리 손실과 철광석 가격 하락 및 헤알/달러 급등에 따른 브라질 철광석 업체 MMX의 지분법 손실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1% 감소한 68억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