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국내 1위 비료제조 업체인 남해화학은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나왔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남해화학의 지난해 매출액 기준 비중은 비료제품 41%(내수 21%, 수출 20%), 화학제품 및 상품 20%, 유류상품 39%"라며 "내수비료 시장은 농협이 전체 사용량의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저가입찰제 도입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비료 수출시장은 제품가격이 DAP(인산수소이암모늄) 가격에 연동되며DAP-암모니아 가격 스프레드에 수익성이 좌우되는 구조"라며 "저가 원재료 투입시 하반기 수출 비료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남해화학은 1분기 영업익 100억원 2분기에는 150억~200억원 수준으로 예상돼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있다고 윤 애널리스트는 평가했다.
다만 유진투자증권은 해외 경쟁업체 대비 낮은 경쟁력, 동사의 가격 결정력 부재를 고려시 장기적인 투자매력은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