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지난주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훈풍에 막판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주간기준으로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1%대 오름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국내증시는 삼성전자의 시장 컨센서스에 못미친 실적 발표로 하락 마감했다.
미국증시와 국내증시의 디커플링이 심화되는 가운데 주간추천주는 엇갈린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요 8개 증권사가 추천한 13개 종목 중 코스피대비 1% 이상 상승한 종목은 6개, 반대로 시장대비 1% 이상 하락한 종목은 4개로 집계됐다.

외국계 증권사 리포트에 하락세를 이어간 SK하이닉스가 주간기준 가장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SK증권, 우리투자증권, 대신증권의 중복추천을 받았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8.97%의 수익을 냈으며 코스피대비로도 -7.36%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CLSA는 지난 1일(현지시간) SK하이닉스의 D램(DRAM) 부문이 여름을 정점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SK하이닉스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했다.
SK증권의 추천종목인 한라비스테온공조도 주간 기준 7.72% 내렸으며 시장대비로도 6.11% 내렸다.
대우증권이 추천한 삼성전기와 현대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의 러브콜을 받은 현대차도 각각 -7.58%, -5.32%이 수익률을 나타냈다.
반면, 엔씨소프트는 주간 6.79% 오르며 2분기 실적기대감을 나타냈다. 코스피대비로는 8.40%의 수익을 냈다.
앞서 대우증권은 리니지 매출과 일회성 비용 절감으로 2분기 호실적이 기대돼 엔씨소프트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현대비앤지스틸도 주간 6.12%, 코스피대비 7.73%의 수익을 내며 한 주간의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현대비앤지스틸은 원재료가격 하락과 자동차 부품사업 호조로 신한금융투자의 추천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화재와 롯데케미칼도 주간 4.51%, 2.10%의 수익을 거뒀다.
한편, 지난 한주간 코스피 수익률은 -1.61%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