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호텔신라의 재개관이 한달 남았다.
이부진 사장의 야심작이라 벌써부터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호텔신라 재개관은 이 사장의 경영능력 검증과도 맞닿아 있어 관심은 더욱 크다.
1일 업계와 호텔신라에 따르면 오는 8월 1일 호텔신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 사장은 34년만인 호텔신라 리모델링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신라는 1979년 개장한 이후 부분적인 리뉴얼이나 확장 공사는 있었지만 리모델링으로 손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서울 남산 자락의 호텔신라는 지난 1월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문을 닫고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전 객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피트니스클럽, 프렌치 레스토랑 등의 리모델링 중 야외수영장에 회사측은 가장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야외수영장은 해외 유명 럭셔리 리조트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된다는 것.
이번 호텔신라의 리모델링을 통해 사업다각화와 이미지 제고 뿐만 아니라 국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호텔도 신사업으로 삼았다.
호텔신라 뿐만 아니라 남다른 열정을 보이면서도 에버랜드, 삼성물산의 경영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국내 호텔의 최고급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최첨단 시설 리모델링으로 수성을 지키려는 전략이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호텔신라 측은 "이번 공사에서 객실 수를 일부 줄여 규모를 넓히고 층높이를 조정하는 등 객실을 대대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일상 속 매 순간을 최고로 만들어준다"라는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