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이동환(26.CJ오쇼핑)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AT&T 내셔널(총상금 650만 달러)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동환은 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CC 블루코스(파71)에서 끝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4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수석합격의 이동환은 시즌 최고 성적을 거둔 것. 이동환은 지난 4월 취리히 클래식 공동 8위를 차지했었다.
우승은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빌 하스(미국)에게 돌아갔다. 우승상금은 117만 달러(약 13억3천만원).
한편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가 5언더파 279타로 단독 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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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