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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3년뒤면 재생에너지 발전량, 가스발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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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가스 발전은 동맹..석탄이 환경파괴의 적"

[뉴스핌=김윤경 국제전문기자]  오는 2016년이면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를 통한 전기 생산이 가스를 연료로 하는 전기 생산량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26일(현지시간)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특히 중국을 포함한 이머징 국가에서 수력과 풍력, 태양 에너지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이같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재생에너지는 햇빛∙물∙지열∙강수∙생물유기체, 폐기물이나 지열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지칭한다.

(출처=파이낸셜타임스)
IEA는 3년 뒤 재생에너지가 전체 전기 생산의 24%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원자력 전기 생산 전망치의 배를 넘는 것이기도 하다.

마리아 반 더 호벤 IEA 사무총장은 재생에너지 확산이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 중동 지역의 이머징 국가로 확산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선 화석연료 사용에 비해 비용 경쟁력까지 생기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축되지 않는다면 재생에너지 사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가 위협이 될 것이라고 봤다.

반 더 호벤 사무총장은 전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발전소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것에 환영의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조지타운대 연설을 통해 온실 가스 규제와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 대한 지원 등을 담은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내놨다.

26일(현지시간)조지타운대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발표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출처=월스트리트저널)
IEA는 유럽의 재생 에너지 성장세는 잦아들 것으로 예상했다. 풍력이나 태양열 발전 등의 시설을 대거 통합해야 하는 등의 과제를 안고 있다는 것. 

그러나 이머징 국가들의 경우 전력 수요가 워낙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다 새로운 발전 시설에 대한 투자도 필요해 재생에너지 발전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움직임이 가장 주시된다. 중국은 2012~2018년 동안 전 세계 재생에너지 생산량 증가의 40% 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봤다. 다만 중국은 이코노미스트가 '세계를 구할 기술'로까지 본 스마트그리드(Smart Grid)로 이 같은 움직임을 연결시키는 데 있어선 미약한 상황이다.

현재 재생에너지에 대한 최대 관심사는 얼마나 발전 이용을 떨어뜨릴 수 있느냐는데 있다. 블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낸스는 해풍(onshore wind) 발전 가격은 지난 2009~2012년동안 20% 떨어졌으며 태양광 전지 발전 가격도 2011~2012년에만 40% 가량 떨어진 것으로 추정했다.

IEA는 현재 브라질과 터키, 멕시코,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선 이미 재생에너지로 발전이 비용면에 있어서 화석 발전 비용에 거의 근접했거나 같은 수준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재생에너지 발전 비용이 떨어지는 속도가 줄 수 있다고 회의한다. 태양광 산업이 공급 과잉으로 인해 어려움에 빠져들고 있고 유럽연합(EU)이 중국에 통상 압박을 가하면서 태양광 패널 가격이 오를 위협이 있다는 것. 그러나 한 편에선 기술 발전과 함께 규모의 경제가 이뤄짐으로써 재생에너지 발전 가격은 궁극적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일부에선 셰일가스 붐 때문에 재생에너지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고 우려하기도 한다. IEA는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셰일가스가 재생에너지 성장세를 꺾진 않을 것으로 봤다. 또한 가스를 기반으로 하는 발전에는 풍력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를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

반 더 호벤 사무총장은 이를 "재생에너지와 가스는 동맹"이라고 표현했다. 또 "적이 있다면 그것은 석탄"이라면서 "석탄은 가장 환경을 오염시키는 에너지원"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윤경 국제전문기자 (s9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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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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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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