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향후 수년간 주식시장이 채권시장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일본 증시가 가파르게 하락한 데 따라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증폭됐지만 상승세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 디플레이션과 불황에 빠졌던 일본 경제가 올바른 방향을 잡고 있다. 따라서 주가 하락을 틈타 적극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유효하다. 반면 이머징마켓은 경계를 높이는 것이 좋다. 이머징마켓은 최근 10년 사이 가장 하락 리스크가 높고 취약한 상황이다.
이머징마켓은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측면에서 보나 단기적인 순환 사이클 상으로 보나 추세적인 상승보다 아래로 쏠릴 가능성이 더 높다. 현재로서는 미국과 독일, 일본 등 경제 규모가 큰 선진국의 주식에 집중할 때다. 이들 경제는 일제히 회복 과정을 거치고 있고, 또 회복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발렌틴 반 니우번회이젠(Valentijn Van Nieuwenhuijzen) ING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유럽의 전략 헤드.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에 출연한 그는 이머징마켓에 대해 비관적인 시각을 드러낸 한편 일본 주식 매입을 적극 추천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