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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배우-실력파 제작진이 뭉친 '스캔들', 막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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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 63빌딩에서 열린 MBC 주말극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조윤희, 김재원, 조재현, 김진만 감독, 김혜리, 김규리, 신은경, 박상민, 기태영(왼쪽부터)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강소연 기자]
[뉴스핌=이현경 기자] 제목만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키는 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도 부도덕한 사건(스캔들)'이 29일 '안방 스캔들'에 빠진다.

김진만 감독과 출연 배우(조윤희, 김재원, 조재현, 김혜리, 김규리, 신은경, 박상민, 기태영)들은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드라마 '스캔들' 관련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

김진만 감독이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드라마 '스캔들' 제작보고회에서 취재진이 물음에 답하고 있다. [사진=강소연 기자]
드라마 '에덴의 동쪽' 이후 4년 만에 '스캔들'을 복귀작으로 선택한 김진만 감독은 대한민국 사회의 부조리와 가정적인 사건을 접목한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그는 자극적이고 긴 드라마 제목으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인터넷 사전에 '스캔들'을 검색하면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라고 정의돼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 감독은 드라마 첫 방영일을 '6월29일'로 정한 이유에 대해 "1987년 6월29일은 대통령 직선제를 선언한 날이다. 그리고 1995년 6월29일은 삼풍백화점이 무너진 날"이라며 "기획 단계부터 모티브가 된 삼풍사건 날짜에 맞추게 됐고,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우리의 아픈 이야기, 특히 진한 부성애와 모성애를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 출연한 배우 조재현이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강소연 기자]
드라마 초반의 축을 이끄는 배우 조재현은 "현재 극의 시작 부분에는 김재원과 조윤희가 등장하지 않아 제 분량이 많다. 더운 날씨에 울고 뛰고 힘든 장면도 많다. 하지만 대본이 주는 힘이 더위를 잊고 몰입할 수 있게 했다"며 드라마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매니저가 '왜 이렇게 열심히 하시냐' '왜 지금까지는 열심히 안 하셨냐'며 혼내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스캔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혜리는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날씬한 각선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강소연 기자]
1980년대 최고의 톱배우이자 박상민의 두 번째 부인 고주란을 맡은 김혜리는 욕망에 사로잡힌 캐릭터를 통해 연기변신을 시도했다. 그는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이제서야 연기를 제대로 한다는 느낌이 든다. 연기의 한계를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듯하다"고 말했다.

박상민은 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제작보고회에서 악역을 맡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강소연 기자]
이어 드라마 '돈의 화신' 속 악역에 이어 '스캔들'에서도 악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인 박상민은 "드라마 '스캔들'을 통해 이민을 고민할 정도로 열심히 캐릭터를 소화해내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제작 보고회에 참석한 신은경은 블랙 앤 화이트 정장으로 세련된 도시여자의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강소연 기자]
박상민 본처 윤화영을 맡은 신은경은 "드라마 속 감정신이 상당히 많았다. 이전 작품에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깊고 디테일한 슬픔을 표현할 예정"이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드라마 '스캔들'은 하은중(김재원)이 우아미(조윤희)를 만나 얼떨결에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아버지가 자신을 유괴한 유괴범임을 알게 됨과 동시에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이야기. 김진만 감독의 연출과 작가 배유미의 집필, 명품 배우들의 참여로 안방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 방송은 29일 밤 9시55분.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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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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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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