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비강남 22개구 아파트 매맷값 차이가 지난 2006년 조사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정보제공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으로 서울 강남3구 아파트의 평균 매맷값은 8억9952만원으로 비강남 22개구(평균 4억2857만원)보다 4억7095만원 비쌌다.
매맷값 격차가 가장 컸던 때는 지난 2007년이다. 지난 2007년 강남3구와 22개구의 매맷값 격차는 6억2297만원에 달했다.
부동산써브 김미선 선임연구원은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이후 재건축사업에 대한 공공성 강화 요구로 재건축 아파트 매맷값이 약세를 보였다"며 "강남3구 매맷값 하락폭이 컸기 때문에 격차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강남 3구는 중대형·고가 아파트가 많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매맷값 하락폭이 클 것"이라며 "강남과 비강남의 집값 차는 더욱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