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6일 국채선물은 금리 상승 시 매수세는 유입되겠으나 장기물은 불안이 지속돼 단기물 중심의 강세장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다.
신한금융투자 박형민 연구원은 이날 일일보고서에서 "연준의 MBS 매입 축소가 결국 수급의 공백으로 이어진다는 불안감이 모기지와 MBS 금리 상승을 이끌었다"며 "이에 스왑 스프레드가 축소되고 5년과 10년 구간의 금리가 상승했으나 이러한 변화는 금주 들어 약화되는 모습이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그는 이날 역시 미국채 금리 상승의 영향을 받겠지만, 대외 변수의 영향력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채 금리는 전일 상승세를 보였으나, 최근 미국채 시장의 변동성을 높였던 MBS 헤지 관련 수요는 둔화됐다. 미국채 옵션 변동성도 110에서 108로 하락했으며 MBS 헤지 물량은 주로 미국채 5년과 10년 구간의 금리 상승을 유도했다.
박 연구원은 "전일은 경제지표 호조로 장기물 위주로 상승했다"며 이제는 실제 긴축을 반영, 단기구간의 금리가 상승할지에 주목하라"고 권고했다.
전 거래일엔 오랜만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돼 채권금리는 전 구간에 걸쳐 약 10bp가량 하락했다. 외인들이 신흥국에서 자금을 유출할 것이란 우려가 있으나 외국인은 현물 2293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박 연구원은 국채선물의 등락범위를 105.02~105.24로 잡았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