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25일, 다음 달 국내 증시는 바닥을 찾는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동성 장세가 일단락돼 가고 있고, 선행경기 변화율에서도 아직 확증적 움직임이 없다는 점에서 국내 증시가 아래로 향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다만, 현재 코스피가 견고한 바닥과 멀지 않았다는 점은 다행스러운 부분이라는 분석이다.
강현기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위원 "국내 주식시장의 추가 하락 정도는 크지 않을 것"이라며 "저금리 환경과 국내 증시가 그간 유동성 혜택을 크게 받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국내 주식시장이 최소 가치에 근접했다는 점이 긍정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금리의 절대 수준이 낮기에 지금 주식시장의 하락에도 한계가 있고 현재 국내 주식시장의 수준은 유동성 장세의 도입지점과 멀지 않으며, 미래에 심각한 디플레 국면이 도래하지 않는다고 가정할 때 적절한 하단은 코스피 PBR 1배 평균값 1842.77p와 최소값 1752.20p 사이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강 연구위원은 이에 "7월 주식시장은 바닥을 찾는 과정이 진행될 것"이라며 "코스피 예상 변동 범위는 1760~1910p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전략적으로는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는 업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길 추천한다"며 "금융(특히 은행)과 산업재(특히 조선)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