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24일 오전 아시아증시는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는 엔화 약세 및 도쿄도의회에서 여당인 자민당이 압승한 데 힘입어 1% 이상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는 모습이다.
오전 10시 33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25.62엔, 0.19% 후퇴한 1만 3204.51엔을 지나고 있다.
같은 시간 토픽스는 전일에 비해 1.81포인트, 0.16% 떨어진 1097.59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뉴욕장보다 0.3% 오른 98.18엔에 호가되고 있다. 유로/엔은 128.66엔에 거래 중이다.
엔화약세 지속으로 개별주들의 상승세가 관측되고 있다. 르네사스 전력은 2%, 소프트뱅크는 3.42% 상승했다. 파나소닉은 0.8% 하락했다.
일본 공적연금인 GPIF의 미타니 타카히로 회장은 "현재까지 투자자들은 아베 정부의 경제성장 전략에 실망감을 드러냈지만 선거가 끝나면 일본 정부는 세 개의 화살에 이은 3.5번째 화살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화권은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은행간 금리가 치솟으면서 신용 경색 불안도 더해지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하이지수는 같은 시간 23.23포인트, 1.12% 하락한 2049.85를 기록 중이다.
항셍지수는 같은 시간 262.32포인트, 1.29% 떨어진 2만.99를 지나고 있다.
금융주들의 부진이 눈에 띠는 모습이다. 중국민생은행은 2.4%, 공상은행은 1.73% 하락했다. HSBC 홀딩스와 중국생명보험도 각각 1.55%, 2.05% 떨어졌다.
자원관련주인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는 3.20%, 선화 에너지는 3.31% 하락했다.
OCBC은행의 바수 메논 대표는 "중국의 신용 문제는 너무 커졌다"며 "중국 정부가 그림자 금융 체계를 줄여 경제를 재편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는 상황 자체가 신용문제가 심각하다는 뜻"이라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