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양적완화(QE) 축소 및 내년 종료 의사를 분명하게 밝힌 만큼 국채 수익률이 가파르게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향후 3~4주 사이에 10년물 미국 국채 수익률이 3% 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채권 포르폴리오에서는 최근 6개월 사이 마이너스 수익률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는 단기적인 현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장기적이고 추세적인 흐름으로 굳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신용시장의 변동성과 리스크 역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우려된다.
투자자들은 점차 리스크 요인이 낮고 신용 상태가 양호한 자산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은 캐리 트레이드를 포함해 외환시장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만, 투자자들은 경제지표 추이에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일 전망이다."
사이먼 발러드(Simon Ballard) 오스트레일리아 국민은행 신용 전략가. 21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국채 금리 시작이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