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이란 케이로스 감독은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한국 대 이란전에서 한국에 1-0으로 승리한 뒤, 한국 벤치를 향해 걸어와 주먹감자를 날려 논란이 됐다. 당시 이란 측 코칭진이 케이로스 감독을 직접 만류할 정도로 케이로스는 흥분한 상태였다.
경기 전 실시한 기자회견에서도 케이로스 감독은 "최강희 감독이 11벌의 우즈벡 유니폼을 원하는데 미처 준비를 못 했다"고 조롱했다. 또한 기자회견 후에는 우즈베키스탄 유니폼에 최강희 감독 얼굴을 합성한 티셔츠를 입은 채 무례한 행동을 보였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FIFA 이란 감독 조사 착수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수많은 관중 앞에서 공개적으로 욕설한 행동인 만큼 FIFA 본부에서 사고 보고서를 작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FIFA 이란 감독 조사 착수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란 감독 한국의 매운맛을 보여주마" "이란 케이로스 감독, 국가 대표가 나라를 먹칠해서 되겠는가" "이란 감독, 주먹감자 황당했음 기 싸움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케이로스 감독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준비과정에서도 도핑 검사관에게 욕설을 해 1개월 자격정지 및 벌금 천 유로(150만 원)의 징계를 받았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